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지역 축제와 함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개최한 ‘2018년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월19일부터 양일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119 페스티벌은 ‘남양주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5개 분야에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체험 등 30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번 119페스티벌에는 총 1만8428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 퀴즈대회,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관한 관람객에게 경기도지사 명의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열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다양한 지역축제와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함께해 경기도 구석구석까지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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