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방지와 현장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재난현장 위험성 평가회’를 10월30일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총 5명의 소방공무원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발생할 뻔한 사고’의 위험성을 발표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전환, 정보공유, 질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현장은 복잡 다양성으로 인해 예측이 극히 어려운 면이 있으나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라는 생각으로 각종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부단한 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폭 줄이고 나아가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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