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18년 12월27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오늘,내일기온(최저/최고℃) : (서울) -10.8/-6, -13/-4 (세종) -8.5/-3, -12/-2
[특보] (경보) <한파> 경기(6), 강원(8) <건조> 부산, 울산, 강원(9) / (주의보) <한파>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15), 강원(7), 충청(16), 경북(11), 전북(5) <건조> 서울, 대구, 경기(19), 강원(3), 전남(2), 경상(24)
<풍랑> 서해·제주(전), 동해·남해서부(먼) <강풍> 서해안, 제주, 도서
[예비] (27일 밤까지) <풍랑> 남해동부(먼), 동해(앞) <강풍> 그 밖 해안 <대설> 전라(7), 울릉, 제주산지
오늘(27/목): 대체로 맑음, (밤에)전라서해안·제주산지 눈 시작 (최고 -7~4℃)
내일(28/금): (새벽 한때) 충남서해안, (오후까지) 전라·제주 눈 곳 (최저 -19~-1℃, 최고 -6~3℃)
<예상적설, cm> (29일까지) 울릉, 제주산지 : 10~30 / 전라서해안, 제주 : 2~7 / 전라내륙, 충남해안 : 1~3
<해상파고(앞/먼), m> (오늘~내일) (서해) 1~4 /2~4 (남해) 0.5~2.5/1~5 (동해) 1~3.5/2~5
※ 중기예보(29~1.5): 29일(낮~오후) 전라서해안·제주 눈
◆ 주요 재난 안전 관리상황
주요 재난(안전) (12.26.)
(화재) ① (빌라) 11:36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빌라(5/0층) 3층에서 전기제품 과충전 추정 화재(완진 11:55), 경상 1명, 자력 대피 7명
② (작업장) 14:48경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스튜디오(1/1층, 4,280㎡) 1층에서 내부 세트장 제작을 위해 용접작업 중 발화(완진 16:17), 자력 대피 25명, 건물 일부(1,000㎡) 소실 * 인명피해 없음, 소방 대응1단계 발령
③ (공사장) 17:14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복합건물 신축 공사장(4/3층, 2,200㎡) 지하 1층 자재창고에서 원인미상 화재(완진 18:46), 작업인부 자력대피 9명, 경상 1명, 단열재·공사자재 일부 소실 * 소방 대응1단계 발령
(교통사고) 08:24경 충북 제천시 한수면 도원가든 인근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충돌사고, 사상 3명(사망 1, 경상 2)
(안전사고) ① 11:01경 대전 동구 홍도동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흙막이 공사 중 벽면이 무너지며 흙더미에 작업자 1명 매몰(경상) * 구조 후 병원이송
② 17:13경 충남 예산군 고덕면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 생산공장에서 작업자 1명이 생산품 이송라인에서 작업 중 기계 끼임 발생(사망)
한파 대처상황 (12.26.)
피해상황 : 한랭질환 7명 ※ (질병관리본부 기준, 12.1.~25.누계 ) : 한랭질환 114명, 사망 7명
조치사항 : (행안부) 특보지역 재난문자 발송, 12.27.~30 대설·한파 대비 자체 점검회의 및 비상근무 실시(12.26.~) (산업부) 전력 일일 수급상황* 관리
* 12.26 10시 기준(만kW) : 공급능력 10,143, 최대사용 7,990, 예비전력 2,154(27.0%)
(지자체) 노숙인 임시주거 지원, 독거노인 안부확인, 마을방송·문자 등 홍보
◆ 재난 안전 예방 활동 등
(국무총리실) 연말연시 안전대책 점검 및 관리 강화
국무총리 주재로 기초·광역 지자체장, 관계부처가 참석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연말연시 안전대책 점검 및 관리강화 당부(12.26.)
- 지자체별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및 대설·한파, 연말연시 축제·행사,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농어촌민박, 에너지시설 등 부처별 안전대책 점검
(복지부)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주의 당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 심근경색·뇌졸중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119를 통해 신속한 응급실 내원 당부
* (심근경색)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 (뇌졸중) 한쪽 마비, 어지럼증, 심한 두통
(교육부)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안전 점검
학교·지자체·경찰과 합동으로 ’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에 대해 예비소집·가정방문, 필요시 경찰수사를 통해 아동 소재와 안전 확인 실시
※ 예비소집 미응소 시 학교에서 유선연락·가정방문·내교요청, 필요시 경찰수사로 확대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