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1월21일 오후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소방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방행정 종합평가’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과 현장활동을 펼친 각 소방관서의 지난 1년간 추진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향후 정책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제도이다.

평가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 화재예방대책 추진, 소방대원 전문성 강화 등 소방행정 전 영역에 걸쳐 이뤄지며 5개 분야, 12개 영역, 6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인천지역 10개 소방서 중 서부소방서 최우수, 미추홀소방서 우수, 남동소방서 장려로 그간의 노력과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평가와 환류를 통해 소방행정 제도를 혁신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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