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은 지난 1월24일 파라다이스시티 직원들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월25일 밝혔다.

겨울철을 맞이해 소방시설의 올바른 이해와 화재예방,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활용한 대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비상구 신고포상제 및 호텔 조리실 내 조리기구 사용시 주방용 소화기 비치안내,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소화전 등 소방용수 5m 이내 주정차 금지 위반 시 2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강화된 소방차 출동로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대처가 미흡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훈련을 통해 초기대처를 능동적으로 실시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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