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월1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효도의 첫걸음! 고향집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물티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설 명절 주방 기름화재에 효과적인 주방용 소화기를 갖춰 화재에 대비해 줄 것도 병행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주택화재에서 발생한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그 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 친지들에게 안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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