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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 관리 심포지엄 개최
3월10일부터 2박3일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2010년 02월 17일 (수) 11:42:24 김용관 기자 geosong39@safetoday.kr

전 세계적으로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수자원에 대한 상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경쟁적 구도에서 국내 물 산업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7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오는 3월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 매년 봄철 제주도에서 열리는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상·하수도, 산업폐수·토양·지하수 하천·빗물 및 대체 수자원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으로 총 5개 세션으로 전문가 그룹을 나눠 발표가 이뤄지며 발표자만 60여명이며 토론자까지 합쳐 100여명 규모로 국내 최대 물 산업 시장을 읽을 수 있는 물 관리 세미나 및 전시회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물 관리 심포지엄은 제주도와 정식 양해각서(MOU)를 체결(2009년 3월)하고 진행되는 공식행사로 심포지엄 이외 현장견학, 제주올레길 걷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제주도 자연환경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오는 3월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물 산업을 선도하는 환경부, 국토해양부, 행안부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이 청정지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모인다는 것 자체로서 의미가 높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수도관망 개선사업과 이 사업을 통해 오는 각종 효과를 한국수자원공사, 수처리선진화사업단 등에서 소개한다.

아울러 산업폐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가 풀인 산업폐수포럼(위원장 민경석 경북대 교수) 이 올해 처음으로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블루오션으로 뜨고 있는 빗물 자원화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으로 (사)빗물모아 지구사랑,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빗물에 대한 총체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 굴지의 코오롱건설, 대우건설, 현대, 쌍용, SK, 두산, 포스코, 롯데, 태영, 삼성 등의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을 하며 국내 물 쪽의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소방방재청 등도 함께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창원시, 수원시, 부산시, 영천시, 밀양시 등 각 지자체 물 관련 담당 공무원은 물론, 물과 관련한 학회 및 학교에서 참석해 부처와 기관의 한계를 뛰어 넘어 물 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대안과 정책적 의제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시상수도연구원, 환경수도연구소, 국토환경연구소, 국토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농촌공사, 수자원연구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경기지역환경기술인회,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 환경보전협회, 환경벤처협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제주용암해수사업단 등의 공공기관과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하수도연구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토양지하수학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한국급수설비협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등의 국내 물 관련 협회 및 학회 관계자 800여명(최대 1000여명)이 참석하는 물 관련 세미나로서는 국내 최대행사규모이다.

행사 첫날인 3월10일 수요일에는 각계각층에서 물과 관련한 특강을 있다.

특히 전 환경부 장관을 지낸 곽결호 한양대학교 석좌교수가 참석해 물에 대한 미래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병성 기상청장, 안문수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유영창 한강홍수통제소소장, 남궁은 수처리선진화사업단 단장, 한무영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물 관련 업체의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40개 업체 참여)가 열리며 둘째 날인 11일은 5개 세션으로 나눠져 각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12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공장과 제주4.3공원 등을 방문해 세미나를 통한 이론적인 학습과 현장탐방을 통한 현장학습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일반인들도 쉽게 참가하해 체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부터 제주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최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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