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월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약자 더 안전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여식 및 직장훈련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전남소방본부 주최 ‘피난능력 배양과 화재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약자 더 안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 받았다.

담양소방서는 이후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확립하고 음주운전 근절 및 분야별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훈련도 실시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 한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에 대해 새삼 느꼈고 실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명확히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원국 당양소방서장은 “먼저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으로 밝은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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