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가스사고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도기가스시설 소방관서 합동 교육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월3일 밝혔다.
지난 2월28일 오산시 소재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특수대응단,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자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시가스시설 자문위원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 이장우 부장이 함께해 복잡한 가스시설 현황과 긴급차단장치 작동법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도시가스시설의 경우 작은 사고로도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전한 예방활동과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특수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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