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행안부 세종시대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4월4일 오전 11시10분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서 정이품송 후계목과 4100본의 수목(감나무 등 23종)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 80명 등이 참석한다.

김부겸 장관은 “오늘 심는 이 나무들은 세종시에 새로 터를 잡은 행안부와 나이가 같다”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이 나무를 바라보며 국토의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재관 정부청사관리본부 본부장은 “세종청사의 조경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청사를 조성하는데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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