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환형 제4대 영종소방서장
인천 영종소방서는 오는 4월17일 제4대 류환형 소방서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4월16일 밝혔다.

류환형 신임 영종소방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행정, 대응, 예방, 안전, 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인천 공단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인천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인천소방본부 특수구조단장, 인천 강화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인천 미추홀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류환형 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영종은 세계 최고의 공항이 위치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인천의 미래를 책임져나갈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해 미단시티,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영종복합리조트 등 주요개발이 집중돼 있는 만큼, 변화·발전하는 영종도 지역 내 주민께서도 한 발 가까운 곳에서 119소방안전서비스를 받게 돼 삶의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존중과 배려가 있는 균형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