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4월17일 오전 11시에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과 관련해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 형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강화읍 소재 조양방직으로 60년 가까이 방치됐다가 2018년에 조양방직 카페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강화 명소가 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취약대상 안전교육 및 지도 ▲관계자 의견 청취 및 특별조사 반원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성응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등 복합적인 조사활동을 통해 대형사고 발생 이전 단계에서 화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요청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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