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지난 4월17일 취임한 가운데 첫 일정으로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류환형 소방서장은 4월19일 용유119안전센터 등 3개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찾아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 걸음으로서, 현안사항 청취를 통한 운영실태 개선, 지리적 여건과 문제점 파악, 직원 개개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직원들과 앉아 일상에 대한 소통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전사고 방지와 직원 간 동료애가 피어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며 일정을 마쳤다.

류환형 서장은 빠른 시일 내에 도서지역에 위치한 지역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류환형영종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지만 모든 현장활동에서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기억해 달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적극적 현장중심의 소방행정, 현장중심의 전술훈련 등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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