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이래철)는 지난 4월24일부터 오는 4월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International Academic Symposium’을 개최하고 있다고 4월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On Disaster Mitigation and Security of City on Belt and Road 2019’이며 베이징과기대 강당에서 중국과 한국이 ‘재난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서울대학교 EDRC(Seoul National University Engineering Design Research Center), 한국안전기관협의회,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유원대학교와 중국 베이징과기대를 비롯해 재난 전문가들이 아시아, 유럽 등 총 5개국에서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대형재난에 대한 각종 재난사고를 분석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난경감이라는 공동목표로 국가 간의 최신 재난정보의 신속한 교환과 재난예방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함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재난정보학회의 ‘Maintenance of old-age infrastructure in major overseas countries’, 서울대학교 EDRC센터 윤인섭 교수의 ‘The Future of Safety and Disaster Management in the Industries’ 등을 비롯해 ‘재난정보공유’라는 주제로 다수의 논문이 발표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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