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4월29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진로소주 공장에서 화재발생시 대피우선 및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22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대를 동원해 건물 1층 휴게실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대피우선 피난방법 교육 및 훈련 △화재시 개인 임무부여 및 상황대처 △인명대피로 확보여부 확인 △자위소방대 인명대피, 구조훈련, 초기소화활동(소화기, 옥내소화전 화재진압) △소방 구조대원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및 화재진압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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