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맞아 오는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관방천변 일대 체험부스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4월3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119안전체험장’ 운영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조기형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평소에 체험하지 못하는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 소방관 직업체험 등을 운영한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119소방체험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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