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4월30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대동씨코아에서 화재발생시 대피우선 홍보 및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3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대를 동원해 가상 화재상황을 설정해 화재초기부터 진압까지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대피우선 피난방법 교육 및 훈련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지압 훈련 △소방 구조대원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및 화재진압 △연기흡입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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