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5월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안전소방분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19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위원장 김겸훈 한남대 교수) 9명과 재난안전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과 2019년 주요현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도민안전보험 가입 등 사회안전망 구축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구축도 재난역량 강화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도청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는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과 긴밀한 정책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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