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5월8일 곡성군 압록유원지에서 수상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5월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24명 중 1차로 15명이 ▲익수, 조난, 실종자 수색 등에 대비한 수난 구조훈련 ▲기초 잠수(싱글탱크, 더블탱크) 능력 배양 ▲수상인명구조 기법 및 구조수영 숙달 훈련 등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낙동강 유역 수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능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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