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5월12일 ‘부처님 오신 날’ 주요 행사장에 화재예방 및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 등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컨설팅,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또 행사 당일에는 진해구 해장사 등 주요 행사장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등을 현장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화재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전통사찰을 찾았지만 단 한건의 화재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장에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