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최근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관내 취약주거시설(주거용비닐하우스 9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확인을 지난 4월13일부터 오는 5월16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5월14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전 확인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보급 및 작동여부 확인, 1일 1회 자가 안전점검표 활용 안전점검 안내, 비상구 확보 안전픽토그램 배부, 생활 속 소방안전교육으로 실시된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비닐하우스 화재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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