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화재 초기에 불길을 잡아 ‘골든타임’을 사수하도록 전통시장마다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5월22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가시성을 높여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담양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설치 운영중이며 시장 관계자 및 군 관계자 등과 협의해 추후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