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는 6월14일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평가에서 군 지역 소방서 2위를 달성했다.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기간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과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화재안전관련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 12개 추진과제, 57개 세부과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화재발생률이 높은 봄철 기간 선제적 예방활동과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색 산불예방 홍보 등 다양한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만우 산청소방서장은 “이번 결과는 봄철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청소방서 전 직원과 군민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들기 위한 안전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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