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6월19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가천대길병원 외상외과 전문의 박영은 교수를 초빙해 구급대원 1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생존 가능한 중증외상환자 소생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특별교육은 ▲중증외상환자 사례 공유 ▲외상환자 현장처치 시뮬레이션 ▲다수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법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송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지속 교육ㆍ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급업무 환경을 개선해 신속ㆍ전문화된 구급 서비스 제공으로 대국민 구급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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