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6월25일 진위면 소재 롯데제과 주식회사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2019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통제단 불시출동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장소·시간·유형을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참여 기관 간 협력체제 및 조정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상황 발생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실시됐고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맞춤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관계 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