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이해범)는 4월18일 여나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를 개방해 소방서 견학과 이동소방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물소화기체험, 구조대체험 등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사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서초소방서의 특수시책중 하나인 포토프린터를 이용한 “119와 추억의 사진 만들기” 행사도 진행돼 소방안전체험을 한 아이들에게 사진을 제공해 소방서 견학을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해범 서초소방서장은 "미래를 지켜나갈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교육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유치원에 방문해서 연기발생기를 이용한 피난훈련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