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7월22일 오후 2시 소방본부 전략상황실에서 지역외상체계 구축 시범사업 연구과제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24일 밝혔다.

지역외상체계 시범사업은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원주 의과대학, 강원소방본부가 협력 사업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는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원주의과대 이강현 학장, 김오현 교수, 그리고 국립중앙의료원 김기영 박사가 참여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이번 지역외상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연구를 통해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 근무자를 위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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