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19년 7월26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오늘,내일기온(최저/최고℃): (서울) 24.9/28, 24/28 (세종) 25.7/29, 24/30
[특보] (주의보) <호우> 강원(6), 경기(7), 인천(1) <폭염> 대구, 경북(10)
[예비특보] (26일 새벽) <호우> 서울, 경기(23), 충청(13), 강원(5)
  오늘(26/금): 중부·전북·경북북부 비, (오후)남부 비 곳 (최고 27~33℃)
  <예상강수량, mm> (26~28일 오전까지) 중부 80~200(많은 곳 300 이상) / 영동·전북·경북북부 30~80(많은 곳 120 이상) / 그 밖 5~40
  내일(27/토): 중부·전북·경북 장맛비, (오후)남부지방으로 확대(최저 23~27℃, 최고 27~33℃)
 <해상파고(앞/먼), m> (오늘-내일) (서해) 0.5~1.5 / 0.5~2 (남해) 0.5~1 / 0.5~2 (동해) 0.5~1.5 / 0.5~2.5
 ※ 중기예보(28~8.4일): 28일 중부 비

◆ 주요 재난안전 관리상황
 7.24~25. 호우 대처상황
  피해상황: 굴삭기 1대 침수(충남 천안시 승천천 수해복구 현장)
   * 누적강수량(22시, mm): 홍성 133.6, 천안 132.7, 성거(천안) 129.0, 아산(송악) 122.5, 원효봉(예산) 118.0
  통제상황: (국립공원) 5개소(속리, 월악 등) 170개 탐방로, (항공기) 결항 1편(원주~제주), 여객선 통제 10개 항로 19척(팽목~죽도, 인천~백령 등)
  대처상황:(행안부)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실시, 특보지역 취약시간대 재해위험시설 등 예찰 철저 지시*   ※ 중대본 비상1단계 발령(7.25. 17:00~)
    * 비상근무 철저, 둔치주차장 차량 이동, 야영객·피서객 안전관리 및 사전대피 등
   (산림청) 산사태 취약지역 실시간 감시 (농식품부) 배수장 가동(보령, 당진)(산업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 개최 (국토부) 시설 피해상황 파악(비상근무 343명) (환경부) 댐·보 수위 실시간 감시 (소방청) 급배수 지원(19개소 104톤), 인명구조(5명)(지자체) 비상근무(4,316명), 예찰활동(2,070개소), 예방조치(930개소) 등 실시

 주요 재난(안전)
  (화재) ① (양계장) 07:28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 양계장(1/0층)에서 낙뢰(추정)로 양계장 전기설비에서 발화(완진 08:10), 1개 동(1,264㎡) 전소 및 기계설비 등 집기류 소실                        * 인명피해 없음
   ② (공장) 08:04경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금속분말 성형탄 제조공장(1/0층) 원료(마그네슘·알루미늄 분말)에서 자연 발화 추정(초진 14:00)*, 3개 동(1,206㎡) 및 성형탄(200t) 등 소실
    * 물과 접촉 시 폭발 우려, 모래로 진화(완진까지 장시간 소요 예정)
   ③ (사우나) 19:24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사우나(8/2층) 8층 사우나실 내부에서 원인 미상 발화(완진 20:46), 경상 1명, 건물(150㎡) 및 집기비품 소실
  (안전사고) 10:49경 서울 구로구 학교 2층 과학실에서 박제표본 유리병(1.5ℓ)이 깨져 포름알데히드* 수용액 누출(300㎖), 학생 등 1,200여 명 운동장 대피 후 하교 조치, 누출 용액 중화 및 수거 완료
    * 사고대비물질로 독성이 강한 가연성 무색 기체 / 살균제, 소독제 등으로 사용
  (교통사고) 14:17경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램프구간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전도, 부상 6명(중상 1, 경상 5)           *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 재난안전 예방활동 등
 (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 집중 홍보기간 운영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휴대 축산물 반입 금지를 위한 매체 홍보, 현장 캠페인 등 집중 홍보 시행(7.29.~8.10.)
   - KBS 공익광고, KTX 객실 모니터, 공항리무진 버스 광고, 주요 국제 공항만(10개소)에서 홍보캠페인 시행 및 입국 전 기내방송 요청
    * 국내 입국 시 축산물 등 관련 제품 반입 금지(휴대하였을 경우 자진신고)와 미신고 시 과태료 엄정 부과 등 안내 강화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