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7월31일 곡성군 압록유원지 119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최현경 담양소방서장과 함께 현지 점검과 고정배치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62일간 압록유원지 등 2개소(담양군 대전면 한재골 계곡)에서 운영하는 담양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관광지에서 수난사고 예찰 활동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에서는 곡성군 압록유원지에서 소방차 1대, 소방공무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담양119안전센터에서는 담양군 한재골 계곡 일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주간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변수남 소방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군민과 접촉하며 안전에 힘쓰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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