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8월1일 오전 9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사용해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 ▲병원 도착 전·후에 의식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완전회복 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대원들은 송지훤 소방장, 양신모 소방사, 정우용 의무소방이다.

담양소방서 송지훤 반장은 “이번에 받은 하트세이버가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