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8월6일 오전 11시 옥포119안전센터에서 대구시청 이상길 행정부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달성군수 등 내빈 및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식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옥포119안전센터는 옥포보금자리 대단위 주택 입주로 인한 소방 수요 급증으로 인해 신설됐으며, 차량 3대 인원 19명이서 관할구역 면적 70km²(옥포읍 전체와 논공읍 금포리, 노이리, 삼리리, 위천리), 1만1789세대 인구 2만7446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옥포119안전센터 신설로 소방 수혜 불균형 해소와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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