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인천남동체육관 붕괴 및 차량 연쇄 추돌사고 발생 등의 대형 복합재난 사고를 가상해 작전지휘절차와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긴급구조대응계획 상의 각 기능을 명확히 이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유형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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