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재난안전 동영상 공모전’에서 ‘부주의라는 이름의 불씨’를 최고 화재예방 메시지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월23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표창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일상화된 재난의 위험성을 강조한 ‘당신의 안전은 안전합니까?’가 최우수상을, 먼지 쌓인 콘센트와 담배꽁초 화재 등을 참신한 랩으로 풀어낸 ‘UNCERTAIN’ 등 8편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화재 등 재난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우리 사회 안전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의 옥외 전광판 공익광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난안전 동영상 공모전’ 입상자는 △대상 최병민 △최우수상 최은영 △우수상 박진형, 최진아, 성은비 △장려상 이슬, 박지은, 김상우, 임윤재, 오상우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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