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동작소방서장은 지난 10월8일 강기홍 예방팀장 및 예방팀과 함께 동작구 관내 신림선 경전철 공사장 및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소방시설ㆍ건물 안전을 점검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공사장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나선 이번 점검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기구 등 소방시설 작동기능 상태 확인 ▲초기신고 및 소화활동 등에 필요한 자위소방대 상황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는 큰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지속해서 소방시설을 관리해 안전한 공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서울대 입구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차량기지가 동작구 관내 보라매공원 위치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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