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10월13일 오후 2시55분 경 호룡곡산 부처바위 인근 산행중 발목을 접질려 걸을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했다고 10월14일 밝혔다.

성모(여,50세)는 호룡곡산 부처바위 200m 지점 계단에서 발목부상을 당해 구조대원에게 발견됐다.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후 들것을 이용해 하산중 소방헬기를 요청해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이다.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많은 분들이 산을 찾으시는데 등산 하기전 충분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한후 산을 오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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