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돈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10월15일 오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광천동 소재 호반 써밋플레이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 확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대상물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의식제고를 통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호반써밋플레이스는 방송통신과 공동주택 용도의 복합건축물로 2017년 4월에 착공돼 올해 12월 말 준공예정이며 2020년 1월 초 입주 예정이다. 현재는 지하 2층 ~ 지상 5층까지 부분완공으로 KBC방송국으로 사용 중이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방문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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