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0월17일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에서 교통사고에 따른 사고대응 교량훈련을 국토관리청, 경찰,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토관리청 주관 하에 특수교량의 사고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서와 유관기관간에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정열 고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팔영대교를 오가는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더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