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10월24일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송추가마골 미사점’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시설의 정상적 유지·관리 및 종업원 등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송추가마골 미사점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1회에 한해 연장 갱신 받게 된다.

하남소방서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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