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11월5일 오후 2시 고성문화의 집에서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를 위한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됐다.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은 “최근 잦은 재난 발생으로 인해 재난 대비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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