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2월6일 일반시민 및 소방공무원 17명에 대해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살린 이들의 호칭인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경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뇌 기능 손상 최소화한 경우,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생명유지 및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경우에 일반시민 2명, 구급대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은 특히 심정지 환자를 살린 일반인 김태훈, 고진수씨도도 포함돼 있어 추운 겨울 가슴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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