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소방기관 외부청렴도 평가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대구소방은 전국 17개 시․도 소방안전본부 중 외부청렴도(소방민원)분야 10점 만점에 9.81을 기록했다.

매년 실시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 7.37, 2018년 8.64, 2019년 9.81점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청렴정책의 성과이며 특히,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앞장서서 직원들의 고충과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본부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민원행복벨’, ‘현장민원실’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는 보람되고 시민을 미소짓게 하는 2020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부패 제로(Zero)와 소방민원 청렴도 2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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