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1월10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10년간 강원도 화재발생 빈도를 보면 12월부터 시작해 3월까지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삼척소방서에서는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특수 시책들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의 업무 추진사항을 종합 진단, 분석을 통해 미진 분야 및 남은 기간 부서별 시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위험이 많은 겨울철에 재난대응역량을 키워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화재예방활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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