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센터장 심보섭)는 28년간의 북면 신촌리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1월14일 감계리 신청사로 이전에 본격적인 출동 및 업무에 들어간다.

작년 착공돼 총사업비 37억1900만원을 들여 감계리 110번길 54-36, 부지 1903㎡, 전체면적 783.93㎡(1동, 지상 2층)에 소방차고, 사무실, 직원대기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북면119안전센터는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고가사다리차를 배치, 심보섭 센터장 외 18명이 북면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기존 신촌리 북면119안전센터는 신촌119지역대로 신설돼 펌프차, 구급차를 배치, 지역대원 9명이 근무해 소방공백에 대응하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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