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1월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옛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0년 중점관리대상 317곳의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리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동결방지기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당부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 철저 ▲자체 소방훈련 강화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관계자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토의 등이다.

김태한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이 많은 계절이기에 중점관리대상 관계자분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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