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19구조대와 과역119센터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임시개통하는 고흥 - 여수간 해상교량(팔영대교, 적금대교 등)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안전순찰,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1월22일 밝혔다.

해상교량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 10명이 해당 현장을 방문해 각종 긴급상황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고흥소방서 김경표 119구조대장은 “고흥 – 여수 간 해상교량 임시개통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긴급상황을 대비해 출동로를 확인하고 구조·구급대의 발 빠른 초동대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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