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오는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건축물 4815개 동에 대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한다고 1월29일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가 난 건물에 소방대원이 진입할 때 구조물을 알지 못한 채 진압해야하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건물의 설계 도면 등이 소방대원에게 공유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정보조사를 통해 건물의 소방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고 설계 도면 등으로 구축된 데이터는 향후 소방활동 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의정부 내 공동주택, 공장 등 건축물 총 4815개동이며 조사 결과 발견되는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처벌에 앞서 시민 스스로 법령에 맞게 자진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화재안전을 위해서는 관의 노력만이 아닌 민·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안전 100년 대계, 그 기틀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