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오는 2월20일부터 22일까지 봉평면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2020년 스노보드월드컵 국제대회에 소방력을 지원한다고 2월19일 밝혔다.

해외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의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감염병 방지, 행사장과 지역 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종훈 평창소방서장은 “국제행사의 특성상 다수가 밀집해 감염과 사고의 위험이 동반되므로 만일을 대비해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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