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하절기 빈번히 발생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사전예방 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5월30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보유사업장 및 하수처리장 직원, 상·하수도설비공사업체,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분뇨수집·운반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폐공간 안전한 작업방법 △질식재해사례 및 장비사용 교육 △개인보호장비 착용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밀폐공간 관리감독자 및 작업자의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안전보호구 착용 실습을 통해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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