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6 월 22:51
> 뉴스 > 뉴스 > 정부/공공
     
행안부 – 적십자 ‘재난심리회복 체계’ 구축
재난 피해자, 목격자 심리회복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2020년 02월 24일 (월) 09:24:44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가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입은 피해자나 목격자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행안부는 지난 2월23일 대한적십자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안부는 2007년부터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 등의 심리적 조기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2016년부터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일괄 위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와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내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난 피해자 등의 심리회복과 일상 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그동안 전국 15개 시도지사에 회복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356명의 전문상담인력을 활용해 전문 재난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대전세종과 광주전남지사가 분리돼 17개 지사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위탁된 후 강원 동해안 산불 1799건, 아프리카돼지열병 1971건, 태풍 미탁 2046건 등 2019년 말까지 2만9545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2018년에 이어 3번째로 2022년까지 유지된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살펴보면, 행안부는 체계적인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각 시․도 및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지역 센터장을 자체인력으로 선임하고 지사 내에 상담공간 무상 대여 및 재난심리 교육, 인력지원과 지역 센터의 재난심리회복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재난의 규모가 당해 시·도의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행안부와 협의를 통해 타 시·도 및 지역 센터 간 협력하며 재난심리회복지원 관련 전문가 양성교육·연구 및 홍보를 추진한다.

행안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서는 일원화된 지휘체계 확보를 통한 일사불란한 대응․지원체계 확립이 필수적”이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 등 국민의 재난심리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체계적인 재난심리회복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세이프투데이(http://www.saf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114가길 11, 401 (영등포동1가,방재센터빌딩) | TEL : 070-8656-8781 | FAX : 0505-272-8762
(주)세이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아01096 | 등록년월일 : 2010년 1월 6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윤성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규
Copyright 2010 세이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