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월25일 밝혔다.

매일 각종 상황을 주시하는 한편 각 119안전센터별 순회교육을 통해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 대응지침을 전파하고 감염관리실 관리상태, 소독기 등 현장상황을 점검한다.

또 직원 출․퇴근 및 민원인들 방문 시 철저한 발열체크와 화재안전정보조사 일시 중단,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최소화,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 소방안전교육 사이버교육 이수 독려 등으로 확산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남동소방서 최석지 현장대응단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개인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남동소방서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